맥 주...............................
무더위를 식히고 갈증을 풀기위해 마시는 맥주는 시원한 듯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위를 가중시킨다.
체내에 알콜이 흡수되면 열이 발생하고 수분과 미네랄, 전해질이 우리 몸에서 배출된다.
때문에 물 한컵 마시지 않고 알코올만 섭취한 사람은 탈수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빈 속에 술을 마시는 것도 피해야 한다.
알콜은 거의 소장에서 흡수되는데 빈 속에 마신다면 위에서 소장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체온과 혈압이 높아져 몸 속 장기까지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러니 맥주를 마실 때는 물과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 뒤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선택하여 마시도록 하자.
맥주.100ml.약30kcal
흑맥주,막걸리.100ml.46kcal
과일쥬스...................................
과일주스가 무조건 몸에 좋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국내에 판매되는 주스의 칼로리와 당분 함량은 우리가 알고있는 '콜라'보다 훨씬 높다.
무가당이라고 광고하는 제품 역시
과당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어 주의하고 마셔야 할 것이다.
'무가당'이라는 표현은 만들 때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과일주스 자체가 가지고 있는 당분이 없다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오해해선 안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귀찮더라도 매일 1~2잔씩 생과일을 직접 갈아마시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다.
오렌지주스.200ml.120kcal
토마토주스.180ml. 45kcal
커피와 차......................................
수분섭취를 위해서라면 커피와 차는 멀리하는것이 좋다.
카페인 성분이 이뇨량을 늘려서 수분을 손실시키기 때문이다.
이 이유로 커피와 차를 마신 후 물 두잔은 필수이다.
꼭 마셔야겠다면 시럽없는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또는 칼로리가 없는 아이스티 디카페인을 추천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355ml(tall size 기준).5kcal
아이스라떼.355ml.100kcal
탄산음료........................................
탄산음료 당 성분들은 칼로리가 높고 수분을 손실시키는 요인이 된다.
혈액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탄산음료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몸속에 있는 영양소(비타민,무기질)를 배출시켜 우리 몸의 피로감을 증가 시킬 것이다.
매일 1캔씩 마신다면 1년에 5~6kg 체중이 증가 된다고 보고서에서 말하고 있다.
콜라와 스프라이트.250ml.110cal
레몬에이드.330ml.120kcal
이온음료................................................
광고에서 보면 갈증을 제일 빨리 해소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미네랄과 포도당을 보충하는 역활은 하지만 물보다 낫다고 할 수는 없다.
포카리스웨트 1캔에 각설탕 3개 분량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저칼로리 제품들 역시
제로 칼로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게토레이, 2% .240ml.60kcal
파워에이드.150ml.40kcal
G2.100ml.8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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