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로 지친 피부, 모발 살리기

생활의 재충전을 위해 바캉스를 떠났지만

오히려 극심한 피로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많다.

특히 피부와 모발

강한 자외선 노출과 불규칙한 생활 패턴에

늘어난 잡티와 푸석푸석해진 머리카락 등

각종 고민으로 우울해 하는 님들을 위해 대표적인 바캉스 트러블을 정리해 보았다.

1.커진모공

지성피부는 다른 피부에 비해 모공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피지 분비량도 많은데 하필이면 피지 분비물이 모공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바캉스 이후 커진 모공을 줄일 수는 없지만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이 있다.

일주일에 2~3회 가량 모공 속 노폐물을 딥클렌징으로 제거해 주고 늘어난 모공을 수축 팩으로

팽팽하게 조여준다.

특히 화장을 두껍게 하는 것을 자제하며 위 방법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해결책이다.



2.태닝으로 피부수분손실

지성피부보다 건성피부가 피부수분손실이 크다.

선번으로 인해 피부의 열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냉장고에 화장품을 넣어두고 사용하면 효과적이

다.

피부를 알콜 프리토너로 정리한 뒤 얼음물에 적신 타올을 5분가량 얼굴에 덮어둔다.

그런 다음 오이, 알로에, 해양심층수 성분이 포함된 크림과 젤을 발라 피부 속 수분을 공급해 준

다.



3.모발과 두피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모발과 두피는 수분과 영양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 증상으로는 모발이 푸석거리며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는데 두피와 모발이 상당히 민감한 상태

라고 볼 수 있다.

이런경우 순한 샴푸를 사용해 클렌징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부족한 영양을 채우기 위해 컨디

셔너를 사용하도록 하자.

가급적이면 드라이어 사용을 자제하고 자연적으로 모발을 깨끗하게 말리도록 하자.

에센스나 스프레이를 사용해 더 이상의 손상을 막아야 한다.